서울대학교농업생명과학대학산악회 ::: CALSAC SNU

ㆍ작성자	유선필
ㆍ작성일	2013/05/25 (토)

ㆍ추천: 0 ㆍ조회: 2023

2013 홈커밍데이 보고
공식적인 문서이므로 형님은 제하고 쓰겠습니다.^^

1. 참가자 - 62 김만식, 62진교춘, 64안상원, 65안국전, 65현중섭, 65장락필, 65권태경, 65허길행(5), 67우종욱, 68장경철, 69서윤섭, 71이춘식, 72이태영, 72구자란(30), 73강정훈, 73손희영, 75최태환, 80정동활, 87정철의, 88윤성수, 92안정현, 97이창근, 이승구 명예지도교수님, 정윤환 동창회장님

2. 회계 - 받은 돈 : 570,000원(72구자란 300,000원, 65허길행 50,000원), 쓴 돈 483100원 남은 돈 : 96900원 + 뒷풀이비 150,000(65현중섭 100,000원, 62진교춘 50,000원)

유선필 2013-05-25 23:31	임시로 저장했는데 비밀번호를 모르겠어요. 그래서 후기를 여기다 적겠습니다. 5.24일 오랜만에 집에 갔다가 반실에 왔더니 정환이 형과 철의 형이 계신다. 오늘 노클스 암장을 가신다더니 정말 가실 건가 보다. 창근이 형도 오고 다 같이 정현이 형을 기다린다. 아... 공부하러 가야하는데.... 11시가 넘어서야 정현이 형이 오고 다들 술이 들어가서인지 안가려고 한다. 망했다. 하지만 철의 형의 굳건한 의지로 결국 형들은 1시가 다 되어서야 노클스 암장으로 떠나셨다. 09시 - 재학생을 09시까지 오라고 했는데 아무도 안온다. 09시 30분이 되어서야 아이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방명록을 적을 책상도 없고, 형님들은 반실이 어딘지 모른다고 연락이 온다. 준비가 하나도 안 되어있는데 아이들은 나타나지 않는다. 그래도 어제 미리 준비를 해놓은 것이 다행이다. 가장 먼저 75최태환 형님이 오셨다. 재학생들과만 있기 뻘쭘하셨는지 반실에 들어오시지 않는다. 죄송하다. 68장경철 형님도 오시고, 73 강정훈 형님도 오시고 73 손희영 형님도 오셨다. 10시가 넘었는데도 형님들이 5분 밖에 안 오셨다. 큰일났다 식사는 40개를 시켰는데.... 걱정을 뒤로 한 채 하기로한 관악산 등산을 시작했다. 73손희영 형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올라가다 홈커밍데이를 마저 준비하러 먼저 하산했다. 하산했을 때도 형님들이 아무도 안 계셔서 걱정햇었지만 내 걱정과는 다르게 많은 형님들이 참여해주셨다. 88윤성수형님 자제분들과 놀고, 형님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 새 밤이 되어 홈커밍 데이가 끝이 났다. 많은 형님들이 와 주신 덕분에 즐거운 홈커밍데이가 되었던 것 같다. 재학생 보고할 때 이야기 했던 계획들은 꼭 지키도록 노력해야겠다.

6월 18일~22일 집중 RC계획입니다.

재학생 회원가입